당신의 아티스트 이름은 무엇입니까. What is your artist name?
한상철 (Sangchol Han)
신이 속한 크루나 단체, 레이블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What is your crew or label name?
불싸조 (Bulssazo)
당신은 어느 도시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까. In which city do you mainly perform music activities?
Seoul
당신이 주로 사용하는 아티스트 SNS 계정은 무엇입니까. What is your SNS account for public?
올해 당신의 베스트 싱글 또는 현장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트랙은 무엇입니까. What are your best singles or the tracks you have played the most in this year?
Post Malone – Psycho (feat. Ty Dolla $ign)
Owen Ovadoz – changes (feat. Loopy)
MGMT – Me and Michael
Snail Mail – Anytime
Lucy Dacus – Night Shift
Yo La Tengo – For You Too
Lil Peep – Life Is Beautiful
모임 별 – 친밀한 적들
Sleep – Marijuanaut’s Theme
The 1975 – It’s Not Living (If It’s Not With You)
힙합 킬러트랙들이 많은 한해였지만 MGMT가 대놓고 OMD를 카피한 트랙, 그리고 루시 데이커스와 스네일 메일 같은 이들 또한 좋은 트랙들을 내놓음. 마타도어는 루시 데이커스와 스네일 메일, 그리고 줄리언 베이커 같은 송라이터들을 전부 흡수해내면서 확실히 시대에 맞는 방향선회를 하고 있는 중.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트랙은 포스트 말론의 ‘Psycho’임. 포스트 말론은 줄곧 10년전 티페인의 천재성과 겹쳐보일 때가 있음.
올해 당신의 베스트 앨범 10개는 무엇입니까. What are your best albums of this year?
Sleep – The Sciences
Kurt Elling – The Questions
Bill Frisell – Music Is
XXXTENTACION – ?
Drake – Scorpion (“B Side” Only)
Toni Braxton – Sex & Cigarettes
Laurie Anderson & Kronos Quartet – Landfall
Cowboy Junkies – All That Reckoning
Thom Yorke – Suspiria (Soundtrack)
Chilly Gonzales – Solo Piano III
Playboi Carti – Die Lit
-꼽지는 않았지만- 트래비스 스캇, 브록햄튼, 제이콜, 덴젤 커리, 미고스 등 좋은 힙합 앨범들이 유독 많이 발매됐던 한해였던 것 같음. 그 와중 가장 많이 들었던 것은 슬립의 컴백작인데, 들을 때마다 토할 것 같은데도 계속 듣게 됨.
올해 당신이 참여했거나 관객으로 보았던 최고의 공연 또는 파티는 무엇입니까. What was the best gig you have played or seen in this year?
Bob Dylan Live in Seoul. 2018/07/27
올해 당신이 클럽이나 온라인에서 들은 최고의 DJ 믹스셋 또는 라이브 퍼포먼스는 무엇입니까. What was the best DJ set or Live performance you have heard at the clubs or online this year?
스매싱 펌킨즈 리유니언 투어. 매회 라이브마다 거진 30여곡씩 하는데 모든 곡들을 거의 원곡에 가깝게 퍼포먼스해서 좋았음.